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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약 1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입시는 다양한 변화가 예고되어 있는데, 특히 의대 증원과 무전공 선발 확대 등으로 인해 수험생들의 선택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이 각 전형 유형의 특징을 충분히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특히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등 주요 전형별로 중요한 점들을 세부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빠르게 알아보겠습니다.

 

2025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유형별 특징 정리

 


아래 링크는 수시전형중에서 논술지원을 하고자하는

학생들을 위한 효과적인 준비방법입니다. 

바로 알아보세요

 

대표적으로 고려대/건국대/경희대의 수시전형을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시간이 없으신 분들을 위한 링크바로가기입니다.

 


제2025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유형별 특징 정리


학생부교과전형

  • 무전공 선발 확대에 따른 대학 증가: 올해 학생부교과전형에서 가장 주목할 변화 중 하나는 무전공 선발의 확대이다. 이에 따라 여러 대학들이 기존 전공 외에도 무전공 트랙으로 학생을 선발하게 되면서 학생부교과전형의 모집 규모가 전반적으로 증가하였다. 특히 상위권 대학들에서도 무전공 선발을 도입하는 추세가 강화되고 있어,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진로 선택을 할 수 있게 되었다.

 

  • 입시결과 자료의 중요성: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 성적을 바탕으로 정량평가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입시결과 자료가 명확하게 공개된다. 이는 타 전형에 비해 합격 가능성을 예측하기 쉬운 장점이 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각 대학이 발표하는 입시결과 자료를 면밀히 분석하여 경쟁률, 충원율, 합격자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이를 통해 자신의 성적이 어느 정도 수준에 있는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다.

 

  • 모집단위와 전형방법의 변동: 올해는 무전공 선발의 확대와 더불어, 이를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하는 대학들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 모집단위의 학생부교과 모집 규모가 변동된 사례가 많다. 따라서 전년도 입시결과를 분석할 때에도 올해의 전형방법 및 모집인원 변동 사항을 반영하여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 이러한 변화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최종 지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 서울 상위권 대학의 추천 전형: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들은 대부분 학생부교과전형에서 학교장 추천이 필요하다. 이는 졸업연도에 따라 지원 자격이 제한되거나, 졸업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는 경우도 많다.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등 주요 대학들은 졸업자의 지원을 제한하고 있으며, 일부 대학은 재수생까지는 지원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제한사항을 고려하여, 자신이 지원 자격에 부합하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교과 성적 반영 기준: 학생부교과전형에서 교과성적은 대체로 3학년 1학기까지 반영되나, 졸업자에 한해 3학년 2학기까지 반영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각 대학마다 반영 교과 및 반영 과목, 진로선택과목 반영 방법, 비교과(출결, 봉사) 반영 여부 등이 다르다. 이에 따라 성적 산출 방법에 차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각 대학의 기준에 맞게 환산점수를 산출하고, 이를 토대로 자신의 유불리를 면밀히 분석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중요성: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특히 추천 인원에 제한이 있으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들은 최저 충족 여부가 합격 여부를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 수능에 강점이 있는 학생이라면, 최저기준이 높은 대학이나 모집단위를 상향 지원하는 전략도 고려할 만하다. 의약학계열의 경우 의대 증원으로 인해 일반, 지역인재 교과전형 모두 모집 규모가 확대되었으므로, 내신은 다소 아쉬우나 수능 최저 충족이 가능한 학생이라면 교과전형도 충분히 고려해 볼 수 있다.

 

학생부종합전형

  •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의 선발 비중: 학생부종합전형은 수도권, 특히 서울 소재 주요 대학에서 선발 비중이 매우 크다. 이 전형은 서류형과 면접형으로 나뉘며, 많은 대학들이 이 두 가지 유형의 전형을 동시에 운영한다. 예를 들어, 고려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양대 등은 2개 이상의 전형에서 서류형과 면접형을 각각 선발한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자신이 어느 유형에 더 적합한지를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 면접 역량과 수능 최저 충족 가능성: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들이 있다. 이에 따라 교과 및 비교과 경쟁력 외에도 자신의 면접 역량, 수능 최저 충족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해야 한다. 면접은 학생의 전공 적성, 소양 등을 확인하는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하므로, 수험생은 면접 준비에도 철저히 임해야 한다.

 

  • 자기소개서 폐지와 학교생활기록부: 2024학년도를 기점으로 자기소개서가 전면 폐지되면서,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에 전적으로 의존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대학들은 각 전형별, 학과별 인재상과 평가 기준을 명확히 설정하고 있으며, 수험생은 자신의 기록부가 해당 대학의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꼼꼼히 검토해야 한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전공에 필요한 과목을 이수했는지가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하므로, 지원하려는 모집단위와 자신의 교과 이수 과목 간의 연관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면접평가의 다양성: 학생부종합전형의 면접평가는 대부분 지원자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진위 여부 및 모집단위 적합성 등을 확인한다. 그러나 일부 대학, 특히 상위권 대학들은 제시문 면접 또는 인적성 면접을 도입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고려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등은 제시문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논리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한다. 이러한 면접 유형에 대한 준비도 필요하다.

 

  • 수능 전·후 면접 일정: 대부분의 대학은 수능 이후 면접을 실시하지만, 고려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등 일부 대학은 수능 전에 모든 평가를 끝내는 경우도 있다. 수능 전 면접을 보는 대학에 지원할 경우, 수능 경쟁력이 있는 수험생은 신중히 지원을 결정해야 한다. 수능 후에도 면접 일정이 겹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지원 전 대학별 논술고사 및 면접 일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고려대/건국대/경희대의 수시전형을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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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전형

  • 수능에 강점 있는 N수생들의 주된 선택: 논술전형은 수능 성적에 강점을 가진 N수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전형이다. 학생부 경쟁력이 약한 수험생이 상위권 대학 합격을 목표로 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전형이기도 하다. 상위권 대학 및 의약학계열의 논술 선발 인원이 많기 때문에, 수능에 자신 있는 수험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고려대가 올해부터 논술전형을 신설하면서 상위 15개 대학 중 서울대를 제외한 모든 대학이 논술전형을 통해 선발을 진행하게 되었다.

 

  • 논술고사와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중요성: 논술전형에서는 교과 성적의 영향력이 미미한 편이며, 사실상 논술고사와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가 당락을 좌우한다. 일부 대학은 교과 성적이 지나치게 낮은 학생에게는 불리할 수 있으므로, 각 대학의 교과 반영 방법을 확인하고 유불리를 따져야 한다. 논술전형에서 최저학력기준이 높은 경우, 이를 충족하지 못하는 학생이 많아 최초 경쟁률에 비해 실질 경쟁률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수능 성적이 좋은 학생들에게는 논술전형이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 수능 전 논술고사 실시 대학: 올해 수능 전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으로는 가톨릭대(의, 약 제외), 단국대[죽전], 상명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연세대, 을지대, 홍익대[서울] 등이 있다. 이들 대학 중 일부는 올해부터 논술고사 일정을 수능 전으로 변경했다. 수능 전 고사를 치르는 대학에 합격할 경우 정시 지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정시까지 고려하는 상위권 수험생들은 신중히 지원을 고민해야 한다.

 

  • 대학별 논술고사 일정 확인 필요: 수능 후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들은 일정이 겹치는 경우가 많아, 지원 전 반드시 대학별 논술고사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논술전형에서의 성공은 철저한 준비와 전략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대학별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자신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논술전형의 경우, 수험생 개개인의 논술 실력과 수능 성적이 당락을 좌우하므로,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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