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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집하나 갖기 힘든 세상이다.
그만큼 집 값은 하늘높이 치솟았고 무엇보다 기대심리들이 더 크니
금리는 계속 오르고 많은 고민으로 세상이 변해가는 것인지 모르겠다
그래서 이번에 막바지 분양으로 뜨거운 열기가 있었던 "힐스테이트 e 편한 세상 문정" 청약에 대해서 알아보자
김레오도 이번에 청약을 넣은 실 경험을 토대로 써보고자 한다
11월 초에 아내로 부터 문정동에 힐스테이트가 분양을 한다고 들었기에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사실 우리는 서울시민이 되는 건 애초에 포기한 지 오래라 분양가가 얼마나 할지 이미 예상했기에 그런 게 있나 보다 하며 사실 우리에게는 해당이 안 될 것을 알았기에...
그러나 7억원대부터 분양가가 정해짐을 보고서는 송파지역에 7억이라니 하며 놀랐던 기억이 있다
수중에 현금이 몇억씩 가지고 있는 사람도 많을 테지만 김레오는 아니었으니
그럼 도대체 어떻게 다들 청약을 해서 집을 사는 건지 궁금했다
우선 계약금은 현금이다 7억이면 10%의 7천만원의 현금이 필요하다 통장에 있어야 한다
있을까? NO...
그러하지만 요새 유행하는 단어가 선당후곰이란다.
말그대로 당첨되고 고민하라는 거지
김레오는 그래서 다자녀 특별공급에 청약을 한다
두둥... 결과는 뭐지?
미... 달? 약간의 눈치작전으로 49형에 지원을 했으니 11명 모집에 10명 지원? 후훗
당첨인가? 확인해보니 맞단다...ㅎㅎ
그래서 나의 비서 뤼튼에게 물어봤다.
역시... 너는
서울에서 집하나 갖는 걸까?
이제 고민이 시작된다
참고로 김레오는 다자녀자격으로 49B타입을 청약했다
발표는 22일이지만 미달이라 축하한다고 한다
축하할 일인지 모르겠지만
주변에 얘기를 들으면
"서울 그것도 강남 잠실 쪽에 7억짜리 집이 어딨니? 대박이다" 라며
뉴스에서는
354대 1이라고?
와...
역시
뜨겁긴하구나
그럼 이제 자금계획을 해야겠지? 이제 시작이다.
이사 온지 얼마 안 되었는데 또가야 하는구나
작은 곳으로... 우리는 애가 셋인데 밀착해서 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