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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은 논술고사가 점점 없어지는 추세입니다. 수시의 비중은 정시보다는 높은 건 사실이지만
아래 표를 참고하면 수시는 높아지지만 논술 비중은 줄어듦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 뜻은 종합이나 내신으로 수시를 채우겠다는 뜻이겠죠 그래서 논술은 거의 끝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년 줄고 있는 상황이고
위의 학생은 과연 6개의 수시 카드를 논술에 올인해야 할까요?
내신이 안되니 종합이 안되니 논술을 선택하는 거라고 보이는데 그렇다고 수능 등급이 안정적으로 나온다는 보장도 없는 상황...
그럼 고3을 위한 논술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알아봅시다
1. 실제 자신의 수학 등급 점검
자신은 과연 모평 등급이 어느 정도인지 6월 모평 성적이 나왔으니 참고하면 될 것이며 이후 9월 모평의 등급과 평균을 내면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수능 등급이 변함없이 나온다는 보장은 NO! 수리논술은 수학의 기본기는 물론이며 활용능력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고력과 논술력을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배웠던 수학(상/하) 수학 1/2 미적분 확통 기하 전 영역에서 출제되는 시험이며 학교별로 출제되는 범위가 다르니 모집요강을 필수로 참고하여 자신의 성적대에 맞는 학교를 선정함이 필수입니다
무턱대고 상향 지원을 하는 건 비추입니다. (예를 들면 학교 구경 한번 가지 뭐... 이런)
2. 논술은 오답노트 작성이 아니다
논술시험은 말 그대로 자신이 알고 있는 풀이 방법을 글로 표현하는 시험입니다.
오답노트처럼 등호(=)는 등호(=) 이렇게 계산만 해서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습니다.
문제의 의도를 파악하고 보기의 글을 참고하여 작성하도록 합니다.
연산은 나중 일이죠 교육과정에 출제되는 수학적 개념들을 확실히 아는 것은 기본이지만 보통 시험지 상단 부분에 참고할 만한 수학적 개념 부분이 있습니다.
문제의 해석력이나 논증력을 끌어올려 작성해야 합니다.
쉽게 말하면 완벽한 답지는 채점자가 답안지를 체크할 때 궁금증이 생기면 안 됩니다.
수능에 익숙한 수험생들을 그냥 답을 내기 위한 풀이를 적고 오는데 감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그 많은 학교 기출을 전부 공부해야 할까?
그건 아닙니다.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기출문제로 연습을 하고 과목별 학습이 부족하다면 개념 위주의 정리가 필수이며 학교별로는 기출문제뿐만 아니라 모의 기출도 상시 시행하고 있기에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흔히 입시 카테고리에서 수시 자료실에 보면 쉽게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쉽지 않은 수리논술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았습니다 수시 카드는 전략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무조건 하향 상향 이렇게 한쪽으로 쏠리는 전략은 피하시고 학생에 등급에 맞는 학교를 선정하여 그 학교의 기출 스타일을 알아보고 준비가 답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