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독감이 유행하는 5월 많이 힘드시죠? 주변에서도 독감의 유행이 끝나지 않습니다
확실한 원인과 해결방법을 간결하게 알려드릴게요
직접 겪은 독감이라 더 정확합니다.
A형 독감
흔히 12월~4월에 유행하는 전염성이 강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입니다. A형 B형 C형이 있지만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평균 1~4일간의 잠복기를 가지며 4~5일째 되는 날 증상이 심해져 병원을 찾게 됩니다. 이후 검사를 받고 치료를 시작한 지 보통 5일 정도 기간을 잡습니다. 면역력이 약하거나 소아 혹은 노인들은 더 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증상
39도가 넘는 고열 , 기침, 코막힘, 가슴통증, 오한, 전신근육통이 있습니다. 구토나 복통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감기에 비해 심한 통증을 유발하고 이 증상은 보통 5~9일 정도 지속되지만 점점 나아집니다. 최근에는 아이들보다 성인에게 심하게 나타나는 추세입니다.
치료방법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5일 치의 약을 복용하고 추가로 타미플루 알약을 복용하게 됩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직접 맞는 수액을 추천합니다. 비용이 좀 나오지만 기간단축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간혹 알약의 부작용의 사례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비용은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약 10만 원 정도 했습니다.
격리기간
코로나처럼 이렇다 정해진 기간은 없지만 환자의 침이 호흡기를 통해 전염이 되므로 격리가 필요합니다. 개인차에 따라 2~3일에 회복하는 반면 보통 4~5일 정도의 기간 동안 증상이 이어지다 점점 감소합니다. 감기보다 심하게 아픈 듯하면 꼭 독감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더 좋은 건 미리 독감예방주사를 맞는 것입니다.
A형 독감은 예방가능한 질병이지만 예방이 되지않은 경우에는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예방을 위해 손을 자주 씻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있는 곳에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