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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제 : 2025년 대입전망 의예과 증원에 따른 변화
2025년 의예지원자가 많아진 가운데 대입에 있어서 중요한 전형방식은 어떻게 변화되고 있을까요?
지원자가 많아진 만큼 경쟁도 치열하리라는 예상도 하고 있는데요
간략하게는 수학과 탐구의 선택과목 지정의 폐지 그리고 수학영역의 미적분과 기하 또는 과탐선택에서
가산점을 주겠다는 전형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하게 알아볼게요
👉한줄 요약
정부가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을 결정함에 따라 어느 대학의 인원을 증원할지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지역 거점 국립대와 미니의대의 정원이 최소 두배이상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수능을 다시 보려는 N수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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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인원 눈에 띄는 변화 정리
2025녀 정시 의예과는 39개의 대학에서 일반 868명 지역인재 221명을 선발합니다.
단 이는 의대 증원이 반영되지 않았을때의 예상입니다.
- 인하대가 다군에서 가군으로 변경
- 조선대와 충남대는 가군에서 나군으로 모집군이 변경
- 부산대는 수능 100%에서 수능 80%+학업역량평가 20%로 변경
- 한림대는 1단계 수능 100% 2단계 수능 90%+면접 10%로 변경
- 가톨릭대는 수능 95%+면접 5%로 변경
수학과 탐구 과목 폐지
2025학년도에는 여러 대학이 계열별 수학 및 탐구 응시과목을 폐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고려대와 원광대는 수학 과목을 폐지하고,
경희대, 성균관대, 아주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양대는 수학과 탐구의 선택과목 지정을 폐지합니다.
따라서 이들 대학은 수학을 응시하지 않고, 대신 확률과 통계 또는 사회탐구를 응시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합니다.
다만,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미적분∙기하 또는 과학탐구를 선택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기 때문에 이 점 신중해야 합니다.
반면에 수학 선택과목 제한을 두지 않았던 경상국립대는 올해부터 미적분∙기하만을 지원 가능하게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이 달라진 대학도 있습니다.
단국대[천안], 성균관대, 인하대, 중앙대, 한양대가 해당됩니다.
특히 성균관대는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을 A, B 2개 유형으로 나누어 계산하고, 이 중 상위 성적을 반영하는 점이 특징입니다.
또한, 인하대는 한국사에 대해 5%의 반영비율을 적용했으나, 올해부터는 감점으로 변경될 예정입니다.
9개 대학 의예과 논술전형 확대
👉2025학년도에는 9개 대학의 의학전문대학원(의예과)에서 총 109명을 논술전형으로 선발할 예정입니다.
<이 선발 인원은 의대정원 확대 정책을 반영한 것이 아닙니다.>
가톨릭대학교는 이번해부터 논술 비중을 70%에서 80%로 늘릴 예정입니다.
또한, 경희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아주대학교, 인하대학교, 중앙대학교는 각 계열별로 수능 수학 및 탐구 과목을 폐지하고,
이를 논술 수능 최저학력 기준에도 적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최저학력 기준에서 탐구 과목을 반영할 때, 경희대학교는 과학탐구 1과목 대신 탐구 2과목 평균을 고려하고,
성균관대학교는 탐구 개별 반영 대신 탐구 2과목 평균을 반영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33개 대학 학종전형 일반 626명 지역인재 239명 선발
1. 대학 및 인원 선발 현황
✔️ 총 33개 대학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을 시행
✔️ 일반 전형에서는 626명, 지역인재 전형에서는 239명을 선발
✔️ 의대 증원은 반영되지 않았으며, 전년도에 비해 일반 전형은 13명, 지역인재 전형은 40명 증가
✔️ 건국대[글로컬]과 충남대는 올해 지역인재 전형을 신설한 특이한 경우
2. 한양대의 변경사항
✔️ 한양대는 기존의 일반 전형을 폐지하고 '서류형'과 '추천형'을 신설.
✔️ '서류형'은 30명, '추천형'은 25명을 선발하며, '추천형'은 학교장 추천이 필수
✔️ '추천형'은 높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과 학교장 추천이라는 조건을 충족
3. 고려대와 가톨릭관동대의 변경사항
✔️ 고려대(학업우수)와 가톨릭관동대(가톨릭지도자추천)는 면접평가를 실시하는 2단계 과정을 '서류 100%'로 변경
4. 중앙대의 변경사항
✔️ 중앙대는 'CAU융합형인재'를 단계별 전형에서 서류 100%의 일괄선발로 변경
✔️ 'CAU탐구형인재'는 단계별 전형(2단계 면접 실시)으로 변경
5. 연세대의 변경사항
✔️ 연세대(활동우수)는 의예과 면접 방식을 제시문 기반의 인적성 면접으로 변경
6. 수능 최저학력 기준의 변경사항
✔️ 고려대와 원광대는 수학 과목을, 아주대와 이화여대는 수학 및 탐구 응시과목을 폐지
✔️ 충북대는 학생부교과전형과 동일하게 과학탐구 점수를 상위 1과목만 반영하도록 변경
✔️ 조선대(면접)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3개 합 6에서 5로 강화
✔️ 계명대는 일반 전형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폐지하고, 지역인재 전형에 적용하기로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