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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도 전국교대의 정시모집에 대한 정리입니다.
교육대학교는 교육학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전공을 하기 위한 발판일 텐데요
디테일한 정보 확인하여 정시지원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4년 전국 교육대학교 모집정보
2024학년도 초등교육과 정시 선발에 대한 최근 동향은 올해 13개 대학에서 총 1744명을 선발합니다(정원 내 기준)
- 서울교대와 진주교대에서의 선발인원이 크게 늘어나 전년 대비 73명 증가했습니다.
-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대학은 경인교대로, 일반학생 235명과 만학도 25명을 선발합니다.
- 한국교원대는 가군에서 45명을 선발하며, 나머지 12개 대학은 모두 나군에서 선발합니다.
또한, 수시 미충원으로 인한 이월인원이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예를 들어, 전년도 서울교대의 계획된 정시 선발인원은 161명이었지만,
수시 이월인원을 포함한 최종 선발인원은 244명이었습니다.
따라서 정시 지원 전 최종 모집인원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4학년도 정시에 대한 대학별 특징
대학별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대부분의 대학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영역을 동일한 비율로 적용
서울교대는 영어와 한국사를 점수에 포함하지 않고 최저학력기준으로 설정합니다.
춘천교대는 영어 반영 비율이 낮아 14.2%만을 반영합니다.
이화여대는 수학 비중을 25%에서 30%로 높이고, 탐구 비중을 25%에서 20%로 낮추었습니다.
일부 대학의 수능 영역별 가산점
부산교대, 서울교대, 전주교대, 청주교대, 춘천교대는 올해부터 가산점을 폐지
경인교대, 진주교대, 한국교원대는 여전히 수학(미적분/기하)에 3~10%의 가산점을 부여
제주대는 미적분/기하 및 과탐 응시자에게 각각 5%씩의 가산점을 부여
대학별 면접 반영 비율
광주교대, 이화여대, 제주대, 춘천교대, 한국교원대는 수능 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
대구교대, 부산교대는 지원자 전원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
(면접 반영 비율은 대학에 따라 차이가 크며, 명목상 반영비율이 높더라도 실질 반영률은 낮을 수 있음)
부산교대, 진주교대, 청주교대의 경우 명목상 면접 비율은 20%지만 실질 반영률은 각각 4.8%, 5.9%, 9.1%
경인교대는 비대면 면접으로 진행, Pass/Fail로 평가되며, Pass 시 300점을 부여
성비 제한
일부 대학은 초등교육과에서 남, 여 성별의 합격자 비율을 제한
경인교대, 부산교대, 진주교대, 광주교대, 대구교대, 서울교대, 청주교대는 올해 성비 제한을 폐지
공주교대(70%), 제주대(70%)는 여전히 일정 비율로 성비를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