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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성적표를 받고서 정시전형에 관심을 갖게 될 시기입니다.
어떻게 지원하실 계획이신가요?
이번포스트는 성균대학교의 정시정보입니다.
성균관대학교 2024학년도 정시 모집 핵심 입시 정보 빠르게 알아보겠습니다
성균관대학교 2024학년도 정시 모집
성균관대학교는 2024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가ㆍ나ㆍ다'군 일반 전형으로 총 1608명을 선발합니다.
이 중 '가'군은 735명, '나'군은 833명, 그리고 새롭게 신설된 반도체융합공학과와 에너지공학과에서는 '다'군으로 40명을 선발합니다.
성균관대는 이번 정시 모집에서 첨단 학과인 반도체융합공학과와 에너지공학과를 신설했을 뿐만 아니라, 자연계 모집단위의 수능시험 수학ㆍ탐구 영역의 반영 방법도 변경했습니다.
수학 영역에서는 이제 미적분과 기하뿐만 아니라 확률과 통계까지도 반영하게 되었고, 탐구 영역에서는 과학탐구뿐만 아니라 사회탐구도 반영하게 확대되었습니다.
다만, 탐구 영역 반영 시 최소 1과목은 과학탐구 과목이어야 합니다.
수능가산점 적용
이번에는 가산점으로 계산되던 영어 영역을 점수화하여 10%로 반영합니다.
인문계 모집단위는 수학ㆍ탐구 영역의 반영 비율을 5%씩 축소하고 영어 영역을 10%로 반영하며,
자연계 모집단위는 탐구 영역의 반영 비율을 10% 축소하고 영어 영역을 10%로 반영합니다.
한국사 영역은 가산점이 아닌 감점제로 변경되어, 5등급부터 9등급까지 각각 -1점, -2점, -5점, -10점, -20점을 부여합니다.
학생 선발 방식
인문․자연계 모집단위에서는 수능시험 성적을 100%로 고려하여 선발하며,
의예과의 경우에는 인적성 면접을 통해 결격 여부를 판단합니다.
예체능계 모집단위에서는 미술학과ㆍ디자인학과는 수능시험 성적을 60%와 실기고사 성적을 40%로 고려하여 선발하며, 스포츠과학과는 수능시험 성적을 80%와 실기고사 성적을 20%로 고려하여 선발합니다.
수능시험 반영 방법은 계열별로 다르게 적용
- 인문계 모집단위에서는 국어가 35%, 수학이 30%, 영어가 10%, 탐구가 25%의 비중으로 반영되며,
- 자연계 모집단위에서는 국어가 30%, 수학이 35%, 영어가 10%, 탐구(과학탐구 최소 1과목 응시)가 25%의 비중으로 반영됩니다.
- 예체능계 모집단위에서는 미술학과ㆍ디자인학과는 국어가 45%, 영어가 10%, 탐구가 45%의 비중으로 반영되며, 스포츠과학과는 국어가 36%, 수학이 36%, 영어가 10%, 탐구가 18%의 비중으로 반영됩니다.
성균관대 정시 모집에 지원전략
- 인문계 모집단위의 경우 국어ㆍ수학ㆍ탐구(2과목) 영역의 백분위 평균이 글로벌리더학과ㆍ글로벌경제학과ㆍ글로벌경영학과는 94.5점, 기타 모집단위들은 93.0점 이상이면서 영어 성적이 2등급 이내여야 가능합니다.
- 자연계 모집단위의 경우 국어ㆍ수학ㆍ과학탐구(2과목) 영역의 백분위 평균이 의예과는 98.8점, 기타 모집단위들은 92.5점 이상이면서 영어 성적이 2등급 이내여야 가능합니다.
접수일정
성균관대 2024학년도 정시 모집 입학원서 접수는 1월 3일부터 1월 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의예과 면접은 1월 13일에 실시됩니다. 예체능계 모집단위의 실기고사는 스포츠과학과는 1월 12일, 미술학과는 1월 15일, 디자인학과는 1월 16일에 실시됩니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2월 6일 이전에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