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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한 번쯤은 들어보셨으리라 생각하는데요.
뭐지? 하시는 분들도 글을 읽어보시면 쉽게 해결하실 수 있을 거예요
그만큼 정리에는 자신 있으니 끝까지 읽어보시고 좋은 정보 알아가세요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가능!! ▼
기후동행카드는 뭐하는 카드?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에서 새롭게 도입 예정인 새로운 대중교통카드의 하나입니다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면 65000원이라는 상대적으로 싼 가격으로 한 달 동안 서울시내를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수단인 지하철과 마을버스, 시내버스와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라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해요
서울시에서는 이 카드의 도입의 가장 큰 목적은 고물가시대에 요금인상으로 인한 각 가정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목표로 서울시민의 부담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지 않을까 싶어요
기후동행카드는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시범판매될 예정이고 시범운영을 통해서
카드의 효율성과 문제점을 파악한 후에 보완하여 하반기부터는 본격시행예정이라 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신청/발급 방법
크게 두가지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앱에서 모바일카드로 그리고 실물카드로 신청할 수 있는데요 금액은 동일하게 65000원입니다
■ 모바일앱 : 서울시 교통카드 앱을 설치하고 결제수단과 휴대폰번호의 인증을 통해 등록이 가능합니다
우선 안드로이드폰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이폰유저는 추후 신청한다고 하니 일단 실물카드로 갑시다
■ 실물카드 : 지하철 역사 25개의 자치구청 그리고 서울시청에서 발급가능하며 발급하기 위해서는 신분증과
발급수수료 3000원의 비용이 발생하니 앱이 더 낫겠네요
모바일 | 실물카드 |
서울시 교통카드 어플 설치 | 25개 자치구청 그리고 서울시청에서 신청 |
신청 비용 없음 (65000원) | 신분증과 3000원 발급수수료 발생 (65000원) |
기후동행카드의 환승여부
당연히 교통카드이니 환승이 가능합니다.
해당 정기권으로 서울 지하철은 1~9호선과 분당선, 경춘선 그밖에 모든 열차에 가능하며 기본요금이 다른 신분당선만
제외됩니다.
버스는 전부 이용가능하며 서울을 제외한 다른지역 버스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속보 인천까지 확대 되었다고 합니다.
서울시에서 도입한 배경
기후동행카드는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탄소배출로 인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어요
기후위기가 지구 공동체 전체의 시급한 문제가 나타나면서 독일, 프랑스 등등 국가에서 무제한 교통카드를 도입했죠
뉴스에 따르면 독일인 한달 약 12000원(한화)으로 모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9유로 티켓'을 시범도입했어요
그 결과 대중교통 신규이용자가 점점 증가하고 이산화탄소가 줄어드는 등 사회경제적으로 좋아지고 있다고 해요
이런 긍정적인 영향으로 독일은 지난 5월부터 도이칠란트(D-Ticket)를 49유로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기후교통카드로 인해서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을 기대하고 있어요 서울시는 기후교통카드가 도입되면
연 1만3천대에 달하는 승용차이용이 줄고 연 3만 2천 톤의 온실가스 역시 감소될 것이라고 보고 있어요.
내년에 시행예정인 기후동행카드로 대중교통 요금의 부담도 줄고 탄소배출량까지 낮출수 있다니 긍정적인 제도라고 생각해요. 내년에 시범 도입 이후 기후동행카드가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확산되어 더 많은 시민들의 부담이 줄어들며 환경까지 좋아지게 되길 바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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